130224 지민&정국

지민: 여기 한 번 해줘야 돼. 그렇지.

정국: 23.

지민: 2013년 2월 23일 지민이와

정국: 정국이의

지민: 일지

~둠칫둠칫~

정국: 아. 오늘은 중요 미팅이 있었다. 그 밑, 그 자리에서 이제 춤을 춰야 돼~서 안무 두 개를 준비해서 갔는데, 안-무를 추는 게 아니라 프리스타일을 춰야 됐었다. 하지만 나는 춤, 아이 프리스타일을 엄청 못 추기 때문에 패배자가 됐다. 하지만 지민이 형은 팝핀을 한 2년? 전부터 이제 팝핀을 배워가지고 팝핀으로 프리스타일을 잘해서...

지민: 아냐 1년밖에 안 배웠어. 배운 거는.

정국: ...어쨌든.

지민: 음 어쨌든~

정국: 아무튼 어쨌든 그래가지고 이제 잘 췄다. 그래서, 그래서 이제 나도 프리스나일을 쫌 많이 더 연습을 해야 되겠다고 느꼈었다. 음. 여기까지.

지민: 다했어? (정국: 끄덕끄덕) 아~ 요즘 아, 설날 갔다와서 감기에 걸린 거 아직도 안 나은 것 같다. 제 요즘 노래 연습을 아직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자기 몸 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다. 빨리 감기 나아야지. 아 그리고 보셨는가? (손짓) 윤기형이 있었는데. 슈가야. (ㅋㅋㅋㅋㅋㅋ민윤기 쳐다봄ㅋㅋㅋㅋㅋㅋ) 작업하고 있는데 잠시 자릴 쫌 빌렸다. 근데 오늘은 우리도 연습을 해야 돼서 빨리 찍고 가야 될 것 같다. 뭐 할 말 있어?

정국: 으으응 (도리도리)

지민: 없어?

정국: 응

지민: 으음.. (마우스 만지작)

정국: 23일~

지민: 아. 2013년 2월 23일 지민이와

정국: 정국이의

지민: 일지 끝!

(정구기 춤추는 중) 

지민: 안 끌거야. 흐흐흫