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30214 지민&정국

지민: 으음 2013년 2월 14일 지민이와

정국: 정국의

지민: 일지

정국: 음!

지민: 음..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였다. 

정국: 아~하

지민: 하지만 우리 학교는 졸업식이었다.

정국: 난 졸업을 했다.

지민: 학교가 쉬는 날이었다. 초콜렛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. 

정국: 하지만 우리는 초콜렛을 받았다. 난 두 개, ...형은?

지민: 나는, 하나 받았다!

정국: 음 내가 이겨써 ㅎuㅎ

지민: 회사 연습생 여자들에게 초콜렛을 받았는데, 들이 아니구나. 하나를 받았다. 

정국: 난 두 개지롱

지민: 하지만 만족하고 있다. 하나. 어차피 우리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. 설, 설날을 갔다, 설, 설에 이제 부산에 갔다 온 뒤에 살이 너무 돼지같이 많이 찐 것 같애서 살을 빼고 있는 중이다. 진형을 보면서 많이 보고하면서 살을 빼고 있다

정국: 진형이 확실히 몸관리를 잘한다. 자기 몸관리를. 배워야 되겠다.

지민: 돼지라서, 돼지라서 뚱뚱해서 귀여운 ㅎ얼굴이 아니라 나도 살을 빼면 잘 생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살을 뺄 것이다.

정국: 나도 마찬가지다.

지민: 2013년 2월 14일 지민이와

정국: 정국이의

지민: 일지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