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민: 2013년 2월 13일 지민의... 지민과 정국의 일지.
어... 크흠! 이제 설을 지나고 이제 부산을 갔다 왔는데 같은 부산을 갔다 온 둘이서 로그를 찍게 되었다.
으음. 자 먼저 얘기하면, 설날에 갔다왔는데, 분명히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일단 첫 번째로 엄청난 살을 쪄왔다. 와아.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.
음 그리고 이게 부산이라고 따뜻할까 봐 방심한 탓에 감기에 걸려왔다. 뭐, 하루면 낫겠지만, 하아... 오늘은 말을 그렇게 많이 하지 못할 것 같다. 감기 탓에 목이 조금 아프게 되었다.
(정국이에게 말하라는 눈빛)
정국: 음... 흐흫...
지민: 얘기해~
정국: 설 잘 보내고 왔고 이제..는 부산에 이제 오랫동안 내려가지 못할 것이다. 그래서 이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.. 열심히 할 것이다.
지민: 이제 설 끝내고 온 만큼 이제 서로 푹 쉬었으니까 이제 다시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을 다잡고 있긴 하다. 시기도 시기인 만큼 막내도 마음을 잡았다고 하니 서로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. ...맞나?
정국: 맞다.
지민, 정국: ㅋㅋㅋㅋㅋㅋㅋㅋ
지민: 아 지금 작업실을 우리 랩몬스터 형이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로그를 끝내겠다. 목상태도 안좋고.
정국: 그렇다
지민: 마지막으로 할 말 있나?
정국: 어.. 없다. 열심히 할, 열심히 하겠다.
지민: 2013년 2월 13일 정국이와 지민의 일지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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